영동 CBS

다이어트

여자들의 로망이죠.
저도 평생 기도제목인 것 같은데요.
듣는 하나님도 참 곤란하실 것 같아요.
너무 잘 먹으면서, 운동도 안하면서, 20대 몸매를 달라고 하니...

저는 건강에 문제가 좀 생기면서 식이조절,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몸매에는 자신이 없습니다.
그런 제게 요즘, 미니스커트 입은 여학생들이 너무 예쁜거에요.
네. 그렇다고 제가 남자보다 여자를 더 좋아하는 그런 사람은 아니구요.
부럽다~ 하고 좋다~ 했는데,
정말 너무 용감한 여학생들이 또 보이는거에요.
와... 저 자신감은... 안구정화가 필요해. 하면서 혼자 중심을 맞추시는 하나님께 감사했는데요.

사람을 보는 기준이 외모에 있는건 아니구요.
여러분 좀 웃겨 드리고, 맘껏 진행자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시라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몸매 다이어트도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주니까, 해야겠지만,
사실.. 마음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불필요한 지방들이 쌓여서, 안 움직이게 하고, 또 너무 아무거나 막 먹는...
사실 좋은 것을 받아들이는것보다 우리가 좋아하는 것은 불필요한게 많네요.
예를 들면, 남 흉보는거 좋아하고...
뭔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 안한다고 안한다고...그러지 않나요?

TV에 종종 다이어트로 확 바뀐 사람들이 나와서 이슈가 되기도 하는데요.
저는 예쁘기도 하지만, 그들의 자신감과 스스로에게 길을 열어 주는 모습이 보기 좋은거에요.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가 제대로 다이어트만 된다면, 이렇게 아름답지 않을까요?
빼야 되는 항목들은 오늘 여러분 예배시간에 하나님이 귀에 넣어 주셨을거에요.
마음에서는 거부반응과 귀찮은 반응이 올라오고, 그래서 변명도 가득해지지만...
다이어트가 실행에서 변화가 되는것처럼,
우리의 신앙도 다이어트 제대로 해서,
하나님과 사람에게 아름답게 보여지길 바랍니다.

다이어트의 좋은 결과는 건강해진다는 건데요.
하나님의 자녀들도 건강해서 생기가 넘쳤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 오늘 말씀에서 무엇이 마음에서 와 닿는지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오늘도 저와 여러분을 살리는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