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CBS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곧 대학교를 졸업하는 23살 홍주랑입니다.
세상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준비를 하고있는 지금, 고민이 많습니다.
내가 세상의 조건에는 너무나 작고 부족한것은 아닌지,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하심을 믿지만 내 자신이 작고 초라하게 보입니다.
세상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도망가는 나를 발견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도자 되기를 두려워하는 모세에게 말씀하셨듯이,
저에게도 '민족과 열방의 지도자'라고 말씀하시며
절망과 열등감에서 떠나 '이제 가라!' 말씀하십니다.

저에게는 순종이라는 큰 결단이 필요합니다.
이해되지않고 믿어지지않아도 순종한다면,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기적이
우리 모두에게 나타날 것을 믿습니다.

이번 겨울, 순종을 다짐하며
비전파워가 주최하는 비전캠프에 참석하려합니다.
날 향한 계획을 기대하며
순종함으로 나아갑니다.

기도해주세요.

유은성의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