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CBS

얼마전에 우연히 차의 타이어를 보니

참 많이 낡았더라구요~

위험할 수도 있겠다 싶어 어제 타이어를 갈았습니다~

타이어를 갈고 있는데 사장님 께서~

타이어를 봐도 운전자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홈에 돌이나 흙이 안묻어 있는 차는 도시 사람들 꺼구요~

조금 바람을 적게 넣어서 다니는 사람은 예민한 사람이라고 하구요~

타이어는 다 똑같을 줄 알았는데 참 재밌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이~

제 성격을 표현해주는 것이더라구요~

조금 떨어져도 그대로 들고 다니는 가방,

잘 닦지 않은 구두~

항상 차에 가지고 다니는 후드티와 야구 모자~

털털하고 자유로운 제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듣고 싶은 노래도 제 한부분을 표현해 주겠죠??

유리상자 "웃어요" 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