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CBS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여대생입니다.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된 건 제가 만난 하나님을 나누고 싶어서 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목사님이 십니다. 그래서 목회자 자녀로 살면서 좋은 점들도 있었지만 많이 상처받기도 했고 어려서는 제가 목사님딸로 태어난 것이 싫을 때도 있었습니다.

왜 우리집은 이렇게 가난해야 하지?
교회에서 난 왜 항상 착하고 내가 하고싶은 말도 못하고 그래야만 하나...
전 나만 이렇게 힘든줄 알았고 또 아무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알고 계신다고는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직접적인 회복과 치유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힘들어하고 있는데 저와같은 pk를 대상으로 하는 PK캠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동생과 함께 연고도 없던 대전을 찾아가 그곳 캠프에서 치유받도 회복하며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고

내가 목사님 딸로 태어났음이 더 큰 축복임을 깨닫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나 귀한 사람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겨름 캠프에선 내 맘 가운데 지금까지 느낀 것중 가장 큰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제가 받은 은혜를 다른 목회자, 선교사 자녀인 형제 자매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특별히 올해 여름에는 목회자,선교사 자녀뿐만이 아니로 모든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참가 할 수 있는 오픈집회로 열린다고 하구요.

2013년 7월 29일~31일에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콘서트홀에서

'overcome'이란 주제로 kingdom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중학생부터 28살 까지 참여 가능하구요.

저와 같은 친구들이 꼭 함께 참여 해서 회복되고 치유받고 기쁨의 삶을 살기를 기도 합니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김브라이언의 You are so beautiful 을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