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CBS

두서 없이 시작하자면 저는 2009년 처음으로 예수님을 만났어요.
친구따라 우연히 참여했던 비전파워 비전캠프에서에요.
친구가 찬양을 하며 울고 기도를 하며 우는데 전 믿지 않았기에 친구가 너무 신기하기만 했는데 그 친구가 계속 우니까 하나님이 살짝 궁금해지더라구요. 회개기도시간 얼떨결에 친구손에 이끌려 무대위에서 기도를 하게 됬어요. 진짜 말도 안되지만 그 순간 제가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하구 있더라구요. 그리고 찬양을 따라 불렀어요. 그 때 들렸던 찬양이 어노인팅의 주께 가까이 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찬양을 들을때면 그 때의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져 눈물을 흘리지않을 수 없습니다. 찬양가사중에 이런말이 있잖아요. 목마른 나의 영혼 주를 부르니 나의 맘 만져 주소서. 하나님이 뭘까 궁금해하던 제 마음을 만져주신거에요. 사실은 전 지금 비전캠프 스텝으로써 준비하고 있어요. 올겨울도 어김없이 캠프가 있는데요. 결코 한번지나가는 행사가 아니라 저에게 그런것처럼 진정 하나님을 체험하고 만나 그 삶의 변화가 시작될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람의 힘과 준비로는 부족한 것을 알기에 함께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청소년들의 떠나갈듯한 회개의 부르짖음가운데 캠프장에서 흘러나왔던 어노인팅의 주께 가까이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