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CBS

영동CBS가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 24일 강릉 샌드파인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골프대회는 남녀 30여개의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이 모아졌습니다.

자선골프대회는 최명희 강릉시장과 김홍규 시의회의장, 이상천 강릉교회, 서석근 반석감리교회 담임목사가 대회시작을 알리는 시타를 장식했고, 경기진행은 샷건과 신페리온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대회 결과는 73타의 성적을 올린 손병복 번개자동차 사장이 메달리스트를 획득했고, 우승은 남자부에서 79타를 친 황영호 김영주골프웨어 사장과 여자부에서 95타를 기록한 이명순씨가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번 영동CBS자선골프에서 마련된 성금은 전액 불우한 이웃과 소년소녀가장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