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CBS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가 11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강릉중앙교회에서 개회됐습니다.

  강원도소속 6백여 개의 감리교회 목사와 장로 등 천4백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제66회 동부연회는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란 표어아래 개최돼 감리교 봉사단발대식을 비롯해 별세회원 추도식과 은퇴찬하 예식, 각종 회무처리 등이 오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어제 오후7시 2014평창 동계올림픽유치기도회가 열려, 강원도민들의 염원인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목회자들의 뜨거운 기도가 펼쳐졌습니다.

  또한, 동부연회는 김진선 도지사와 최명희 시장에게 동계올림픽유치성금 3백만 원과 강릉지역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각각 기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