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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볼모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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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섭(ks5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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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30 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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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환자들에 대한 병원 식사가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여기 저기서 환자들의 불만이 표출하고 있다.
산모에게 지급되는 식사에 미역국 대신 콩나물국이 나오고, 어떤 환자는 1,000원짜리 김밥도 단무지가 공짜인데, 무채 소금국에 두부 한쪽, 반쪽짜리 단무지 2개, 김치가 전부였다며, 멀쩡한 사람도 이런 밥을 먹으면 병이 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일반국민들은 건강보험 식대가격이 그리 낮지않는 상황에서, 병원에서 일부러 식사의 질의 떨어뜨려 복지부로 하여금 정책을 바꾸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소문도 파다했다.
지금까지 보도된 내용의 진위 여부를 불문하고, 정부와 의료계간에 견해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입원환자를 볼모로 해서는 안된다.
정부와 의료계는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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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교회부흥 목회자 세미나
영리 병원 - 유보 보다는 폐지가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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