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CBS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다름 아니라 예장 통합 강원동노회 황지시찰에 속한 태백 한성교회가 지난 08년 1월 22일 오후 4시경에 폭설로 인해 지붕이 내려 앉아 예배당이 파괴되었고 사택과 친교실도 안전하지 못한 상태 입니다.



본 교회는 폐광지역으로 1973년도에 태백에 있는 한성광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창립되어 꾸준히 성장을 오던 중 1989년에 있었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인해 한성광업소가 폐쇄되면서 주민 상당수가 타 시도로 이주하면서 교회의 존립 기반이 흔들리는 처지가 되어버렸습니다.



기존 교회(42평)와 사택(25평)이 33년 이상 된 낡은 스레트 지붕이지만 폐광 지역의 미자립교회라 겨우 수리만하고 지내던 중 1월13일과 1월20일 태백지역의 폭설로 인하여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 되었습니다.



김동준 목사(42세) 서울장신대와 장신대원을 마치고  농촌 목회의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과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현재 장년 10여명이 주일예배로 모이며 그나마 대부분은 노인들뿐이고 어린아이들이 15명 내외로 모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폐광지역의 미자립 교회지만  추후 지역의 발전 가능성이 넘치고 자립 의지를 다지고 있는 본 교회를 위하여 물질과 기도로 함께 해 주시길 간곡히 소망합니다.

우체국 201558-01-002621 한성교회
033-552-7746      016-9331-5568

강원동노회 황지시찰 한성교회
담임목사 김동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