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모인 자리에는 꼭 말하지 않아도 서열이 정해지는데요.
그게 참 신기한게 나이순도 아니고,
돈이 많고 적음의 부유함의 수준도 아니고,
예쁘고 잘생긴 미모의 수준도 아닙니다.
보통은 돈 많은 사람이 갑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나이가 많다고 서열이 정해지는것도 아니고,
부유하지만 왕따도 있고요. 미모가 출중해도 무시하기도 하는데요.
보통은 부유하면 갑이지. 이렇게 생각하지만,
진정한 서열의 지존은 하나님과 깊이 닿아있는 사람입니다.
겉모양이 거룩함을 말하는 것 아니고요.
기도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존경을 받는것도 아니니까,
겉모양 뿐만 아니라, 행실에서 예배의 삶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명절인 오늘 가족이 모인 자리에,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이 헤아려보면, 정답!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꼭 물건의 등급으로 따지자면,
명품이라고 할수있겠는데요.
어느 자리에서나 빛나는 존재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요.
오랜만에 가족이 모이면, 더 사랑과 인정받고 싶은데요.
무엇으로 사랑과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요?
명절에 서로 사랑을 나누고, 기쁨이 되는 자리이면 좋으련만,
여기저기서 힘들다는 표현을 하십니다.
명품신앙인 한사람만 있어도 분위기가 많이 다를텐데요.
서로를 하나되게 하고, 사람들의 필요를 말없이 채우고,
말에 따뜻함이 베어 있고, 만날수록 힐링이 되는 이상적인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아! 그런데 이런 사람이 찾아보기가 힘들다 하면 여러분 서운하실까요?
소돔과 고모라 성에 의인 한 사람이 없어서 불의 심판을 받는데요.
가족중에 의인 한 사람만 있어도 불같은 전쟁은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서로 더 나누어 주려고 하고, 서로 어떤마음인가 헤아려보고,
힘들고 억울하지만 더 섬길 때 모여도 모여도 즐거운 가족 모임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이 내가 되면 얼마나 멋진 일일까요?
얼마전에 지인 한분을 뵀는데요.그분의 고백이 그랬습니다.
가족 모두가 문제라서 고칠 명목이 확실하게 보였는데,
기도중에 다 네탓이라고 했고, 회개하시고,
당신이 바뀌니까 가족이 바뀌는 놀라운 고백을 하셨습니다.
하나님 사람의 특별함은 항상 이렇게 업그레이드가 되는데요.
여러분도 하나님 사람의 특별한 향기가 나는
아름다운 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