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CBS

어르신들이 어린아기들을 보면,
바로 하시는 말씀이 아이구 그놈 참 못생겼다! 하십니다.
너무 예뻐서 하시는 반어법인데요.
어린 나이에는 이해가 쉽지 않은데요.
저는 지금은 해석이 되고 있어서 웃음이 납니다.

사실, 아이들은 뭘 해도 귀여움을 벗을수가 없는 비주얼이잖아요.
하나님 나이를 우리 사람들의 숫자로 계산해보면, 엄청 나이가 많으시잖아요.
그러니 때론 무게잡고 기도하는 제가 웃긴거에요.
하나님 편에서 보면, 꽤 웃음나는 진상 아닐까? 하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하나님 편에서 한번 생각해 보세요.

툭하면 울죠. 툭하면 심각하죠.
우리 기도의 분위기가 좀 그런데요.
어려운 일이 생기지 않으면 우리가 기도하기를 밥 먹듯이 쉬잖아요.
이해하셨나요?
심각한 상황이 돼야 오래 앉아서 기도를 하는데요.

하나님은 이 어려운 상황을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진심이 뭘까? 라는
하나님의 진심라인을 살펴보았는데요.
우리와 소통하고 싶은 깊은 사랑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자꾸 만나고, 자꾸 이야기 하고 싶은것처럼요.
어려울 때 기도하는게 습관이 되고,
하나님과 이야기 하는 즐거움에 깊이 빠져들면,
평상시에도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인생을 어렵게 하는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와 사랑하고 싶은 당신의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심라인은 사랑으로 줄을 그으신건데요.
사실, 저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원망하는 기도하고, 떼쓰고 그러는데요.
하나님은 고요한 중에, 당신이 함께 하고 계심을 보이십니다.
늘 함께하심을 보려면, 우리는 기도중~ 이 상태가 되어야합니다.
그분의 사랑을 크고 넓게 믿어야,
우리를 던져버린 것 같은 시간에도 평안할수 있습니다.

세상에 많은 성공담, 성공자들에 대해 인문학에서는 말하고 있는데요.
그 성공한 역사에 대해서 성경은 그 히스토리를 간단하게 서술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은 우리가 얼마나 성공한 사람인지 관심을 두시는게 아니라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온통 당신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답답하고 알수 없는 시간을 지나고 있는 여러분,
하나님의 진심라인을 볼 수 있는 지혜로움이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