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CBS

요즘엔 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매일 출근하고 맡은 업무를 열심히 하다가 보면..

하루가 훌쩍가고...

다시 힘들게 퇴근하고 밥먹고 잠을 청하면...

또 다시 하루가 지나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던 운동도 점점 멀어지게 되네요..

이번주가 고난 주간이란걸 알고 있었지만...

고단한 삶을 살고 있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못하고 지나 간 것 같아

마음이 좀 그러네요..

제가 느끼는 고단함 정도야..

예수님의 고난에는 정말 비할바가 못될 텐데요..

비록 예수님의 고난을 함꼐 하지는 못했지만..

다음주 부활주일만큼은 진심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보내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줄 달걀이라도 마련해야 겠습니다..

신청곡은 "주님 가신 길" 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