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CBS

얼마전 출근길에 깜짝 놀란 일이 있었습니다.

예쁜 벚꽃들이 다져서 아쉬워하며 걸어 가고 있는데..

너무나 예쁜 빨간색 꽃이 피어 있는 겁니다.

저도 모르게 남의 집 담장안을 들여다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무에 송글송글 메달려 있는 빨간꽃이 너무 예뻐서요..

한참을 보다가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출근을 해서 다른 동료들에게 자랑하며 물었더니..

그 꽃이 바로 동백꽃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저는 한순간에 동백꽃의 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해피데이에서 동백꽃 닮은 좋은 곡 들려주세요~

행복한 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