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CBS

유난히 무더운 여름~끝자락에서 만난 볼라벤과 덴빈이 할퀴고간 자리에
이웃들이 상처입고 넘어지고 쓰러지고 주저앉아 낙망하고 있습니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긴 한숨만 쉬고 있는 그분들께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와 평강이 임하여 다스려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 태풍이 물러간 다음 강릉하늘엔 환상적인 무지개를 볼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던 언약을 다시 기억하며 마음을 추스려봅니다..
아바아버지께서 무너진 곳을 수축하시고 더 놀라운 일들로 창조의 역사를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파란하늘에 고추잠자리
한들한들 코스모스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잎
영글어가는 가을들녁
...........
그렇게 평화를 꿈꾸며 가을을 기다렸는데~~
날벼락같은 어둠의 소식들로 세상은 가득차있습니다.

이럴때 우리는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다시 일어나 찬양하며 주님께서 일하심을 기억하며 새힘을 얻고 나아가야하겠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고백하며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받으소서~(임태경) 찬양 듣고 싶습니다,

강릉샘물감리교회 아나바다장터
일시 :9월 20일 목요일
장소 : 포남동 샘물감리교회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다시 글 올리겠습니당~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