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CBS

요즘 제가 제일 기다리면서 시청하는 프로가 바로 "나는 가수다"입니다.

어마어마한 가수들이 탈락이라는 부담을 안고 경연을 하는 모습이

조금은 안쓰럽기도 하고 시청자의 입장에서

떠나는 가수들의 노래를 더 못듣는다는 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그덕에 더 노력해서 만드는 무대를 볼 수 있기때문에 즐거운 것도 사실입니다.

무엇보다도 3분짜리 노래 한곡으로 청중을 제압하고 자신만의 세계로

글로 들어 가는 임재범씨의 무대는 저의 새로운 목표가 될만큼 충격적이였습니다.

저는 가수는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 제 영역에서 임재범씨같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주가 새로운 기대로 가득차게 해줘서...

이자리에서 안주 하지 않고 노력하게 만들어 줘서

저에게는 참 고마운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