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CBS

안녕하세요~
매번 카톡레인보우를 통해 퀴즈쇼 정답은 많이 보내봤는데 글 작성하기는 처음이네요~ 저는 직업군인인 신랑과 5학년 아들 한명을 키우는 직장맘이에요~
1월에 신랑은 울릉도로 발령나서 가고 아들을 전학시키고 싶지 않아 아들과 저만 강릉에 남아 생활하고 있어요~
올봄에 퀴즈쇼 문제 맞혀서 양양솔비치 입장권 보내주셨는데요~
신랑은 거의 두달에 한번정도 휴가를 나와서 아들과 둘이 가려니 살짝 망설여지기도 해서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방학을 맞아 용기를 내서 아들과 둘이 광복절에 다녀왔어요~
아빠 없이 둘이 간거라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덕분에 너무 재미나게 잘 놀다 왔어요~ 다녀와서 굉장이 감사한 생각도 들고 즐거운 추억이 또 하나 생겨 기쁘기도해서 이렇게 감사의 글 남겨보네요~
앞으로도 오해피데이 애쳥자로 열심히 듣을께요~!!
항상 화이팅 하시고 가는 여름과 오는 가을을 만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