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CBS

사진설명
첫 번째사진
사진은, 14살에 어머니를 만나 교회를 시작할 때 사진입니다.
여관방에서 막 나오던 때이죠. 그렇지만, 여전히 가난하여 매직으로
현수막을 써 넣은 것이 눈에 보입니다.

두 번째사진
사진은 여관방에서 시작한 교회입니다. 힘없는 여자들이, 아침과 저녁으로 고물과 폐지를 주우며, 손수 저렇게 교회를 지었습니다. 사다리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돈이 없어 공사가 중단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빚하나 없이 친히 이루어 가셨습니다

책제목: 주의 영광을 보리라
(부제:여관방 203호에 세워진 교회의 광야이야기)
도서출판 :누가
전자책출판:담장너머

지은이: 주은총목사
주은총목사는 경희대학교에서 법학석사를 마치고,
한세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후 현재 전주 꿈이 있는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실화입니다.
하나님이 저를 인도하신 삶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그동안, 아주 가끔씩 저의 삶을 오픈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머니 없이 자라,
하루 한끼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유년시절을 보내었습니다.
그러다가, 14살에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지독히도 가난한 우리는
여관방 203호에서 2년을 보냈습니다.
그 여관방 203호에서, 교회를 개척하였답니다.

간판이라고는 매직으로 창문에 쓴 교회이름달랑하나
세상천지에,
감자탕교회,
깡통교회는 들어봤어도
돈이 없어
여관방에서 교회를 시작을 하였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가진것 없는 자가
하나님만 의지하고 여관에다 개척을 하였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의 세월이 지나갔습니다.

때로는
눈이 보이지를 아니하고
신장과 위장이 아프고
하루 종일 움직이지 못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렇게 살아남게 하셨습니다.
그 분이 친히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출 14:13>